Color 2014 올해의 컬러, 차분하면서도 화려한 분위기 '래디언트 오키드' 2년 전 팬톤은 세계적인 색채 연구소로 알려져 있으며, 매년 '올해의 색상(Color of the year)'을 발표합니다. 이번 해 2023년을 위해 선보인 컬러는 래디언트 오키드(radiant orchid)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래디언트 오키드 컬러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테리어 래디언트 오키드는 차분하면서도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컬러입니다. 벽지, 커튼, 소품 등 인테리어 소품에 활용하면 고급스러움과 여성스러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이번에는 회색과 같은 채도가 낮은 컬러들이 대세를 이룰 것으로 예상되므로, 래디언트 오키드를 활용하여 단조로운 분위기를 조금 더 화려하게 바꿀 수 있습니다. 패션 래디언트 오키드는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은 물론이고, 독특한..

Color 2015 올해의 컬러, 우아하면서도 매혹적인 '마르살라' 2년 전 2015년을 주도할 올해의 색상으로, Pantone이 선정한 마르살라는 우아하면서도 매혹적인 레드 와인 빛의 컬러입니다. 마르살라는 이탈리아 시실리 섬에서 생산되는 와인의 이름으로, 드라이해질 때까지 완벽하게 발표 과정을 거치고 난 뒤에 강화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친 성숙된 마르살라 와인이 발하는 맛깔스러운 색상은 풍요롭고 만족스러운 완벽한 식사를 상징합니다. 마르살라는 일상에서 지친 사람들에게 보다 포근한 안정감 있는 내일과 긍정의 에너지를 담은 바람이 읽히는 색상으로 꾸며진 공간은 강렬하면서도 당당하며, 만족스러움과 동시에 화려함을 선사합니다. 안정감과 따뜻함을 더해주는 컬러 마르살라는 자신감을 넘치게 하며, 안정감을 주는 컬러입니다. 이는 자연에서 얻어지는 흙의 느낌과 함께 깊은 와..

Color 2016 올해의 컬러, 패션 컬러 트렌드 '로즈쿼츠와 세렌니티' 2년 전 성별에 상관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패션 컬러로 2016년 팬톤에서 로즈쿼츠와 세렌니티를 올해의 컬러로 선정하였습니다. 이는 성적 다양성과 성 평등을 고려한 결과입니다. 로즈쿼츠와 세렌니티는 현대인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심리적 안정과 웰빙을 선호하는 현대인들의 갈망을 충족시키는 안락한 컬러입니다. 이 두 가지 컬러를 결합하면 고유한 균형과 조화를 이루어내며, 따듯하고 포근한 장미톤과 평온한 블루톤이 만들어내는 침착함, 평온함, 만족감, 연관성을 반영합니다. 팬톤의 이번 선택은 전통적인 컬러 관념에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였습니다. 패션과 색채의 성적 고정 관념이 모호해지는 것을 전 세계에서 이미 경험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모든 디자인 분야에서 트렌드에 큰 영향을 끼칠 것입니다. 성 평등과 색채의 자율성..

Color 2017 올해의 컬러, 생기와 활력을 주는 나무의 색 '그리너리' 2년 전 2017년, 팬톤 색채 연구소는 '그리너리(Greenery)'를 2017 올해의 컬러로 선정하였습니다. 이 컬러는 자연의 생기와 활력을 담은 나무의 색상으로, 새로운 시작을 상징합니다. 자연을 담은 색상 그리너리(Greenery)는 싱그러운 녹색으로, 상쾌한 녹지, 푸르른 잔디를 연상시킵니다. 이 색상은 단풍이 들기 직전 나뭇잎의 색감을 지니고 있어, 자연의 신선한 힘을 느끼게 해줍니다. 이에 리트리스 아이즈먼(Leatrice Eiseman) 수석 컨설턴트는 "그리너리는 우리 사회에 생동감과 활력을 불어넣어주며, 개인에게는 자신감과 담대함을 나타내는 색상입니다." 라고 설명하였습니다. 활력을 되찾는 색상 팬톤은 그리너리(Greenery)를 발표하면서 "그리너리 색상은 새로운 활력(revitalizing)..

Color 2018 올해의 컬러, '울트라 바이올렛'의 의미와 상징성 2년 전 팬톤은 2018년을 위한 올해의 컬러로 '울트라 바이올렛'을 선정했습니다. 이 색상은 독창성과 상상력이 필요한 세상에서 미래를 향한 사고를 전달하며 창의적인 영감을 부여한다는 의미에서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울트라 바이올렛의 상징성과 의미를 알아보고, 이 색상을 활용한 인테리어와 패션 스타일링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독창성과 비전을 상징하는 울트라 바이올렛 팬톤에서는 울트라 바이올렛을 "극도로 도발적이고 사려 깊은 보라색 음영"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색상은 독창성과 비전을 상징하며, 미래를 향한 사고를 전달합니다. 광대하고 무한한 밤하늘을 연상시키는 이 색상은 우주의 신비와 앞으로 있을 것의 음모 및 현재 위치를 넘어선 발견을 제안합니다. 이러한 상징성은 우리의 의식과 잠재력을 다른 차원으로..

Color 2019 올해의 컬러, '리빙 코랄'의 매력과 활용 2년 전 팬톤(PANTONE)은 미국의 색채 연구소로서, 다양한 산업 전반에서 표준 색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연구소는 2000년부터 매해 올해의 색 'The color of the year'을 발표하고 있는데, 이번 2019년에는 '리빙 코랄(Living Coral)'을 올해의 컬러로 선정하였습니다. 이 컬러는 패션, 가정용 가구, 포장, 그래픽 디자인 등 여러 산업에서 제품 개발과 구매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산호초를 연상시키는 리빙 코랄은 오렌지 컬러를 베이스로 핑크 컬러가 더해진 듯한 러블리하고 산뜻한 느낌의 컬러입니다. 이 컬러는 황금 빛에 주황 색조를 가미한 색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색으로는 분홍색 정도를 들 수 있습니다. 코랄 앞에 '리빙'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면서 코랄 컬러 특유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