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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마스터도구 - 웹 사이트 최적화

사이트를 운영하다 보면 웹 표준에 대해 고민할 수밖에 없다. 내가 쓴 글은 포털 사이트에 검색이 잘 되어야 하고, 로봇이 읽기 쉬운 콘텐츠를 작성해야 하며, 사이트의 구조에 오류가 있으면 안 된다. 이렇게 잘 작성된 게시글을 다른 사람들이 읽고 그 글을 공유를 하거나 하게 되면 사이트의 점수가 올라간다. 그것을 쉽게 말해 페이지 랭크라고도 한다.

최근에 이 문제 때문에 많은 고민을 했는데, 자바스크립트 오류가 있어 로봇이 사이트를 제대로 읽어내지 못해 색인이 되지 않고 있었다. 이 문제를 해결하고 나니,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의 로봇이 분석하여 잘 운영되고 있는 사이트로 인식이 될 수 있었다. 그렇게 하니, 네이버에서도 나의 글들이 잘 노출이 되고 있었고 아직 애매한 부분이 있으나, 다른 사이트보다 매우 우수한 결과물을 보였다.

특히, 수익형 블로그가 아닌 직접 연구와 개발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사이트이기 때문에 콘텐츠 관리에서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제목이 없는 웹페이지는 단 한 개도 없으며, 최근 3개월 간의 수집한 모든 웹페이지의 제목들은 중복되는 제목 없이 고유한 페이지로 작성이 되었다. 조금 아쉬운 부분은 링크 관리이지만, 링크 관리의 부분은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해결이 될 문제라 크게 고민하지 않는다. 대개, 티스토리 사이트의 경우에는 이미지의 대체 텍스트와 내부 링크를 설정해주면 위의 느낌표는 해결될 수 있다.

그 이전부터 글을 썼지만, 자바스크립트 오류 문제를 해결하고 난 2월 27일 이후부터 제대로 수집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꾸준히 검색 노출 가능한 문서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 즉, 포털에 노출되는 게시글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뜻이다. 이렇게 되면 저절로 방문자가 늘어날 수밖에 없다. 글이라는 것은, 일단 쓰기만 하면 해당 게시글의 내용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찾아가기 마련이다.